이제 더 이상 블로그에 글을 남기지 않아도 백만돌이(텀블러)와 함께 다닐 수 있게 되었다. 며칠 전 강추위가 몰아친 날은 살짝 마음 속으로 후회했다. 들고 다니는 동안 손 끝이 시려워 오른손 왼손으로 주고 받았다.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는 물을 비우고 가방에 넣어왔다. 이 날 하루를 빼고는 여전히 백만돌이(텀블러)가 필수적이다. 앞으로 1월이 되면 더 추운날이 많아 질텐데 이를 대비해 장갑을 끼고 다녀야 겠다. 텀블러를 사용하는 일이 앞으로 필수인 시대로 오고 있다. 미리 준비하면서 장점과 단점을 알아봐야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