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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일 차
오늘 아침부터 함께한 텀블러.
한 손엔 가방, 또 다른 한 손엔 텀블러를 들고 걸어 다녔다.
자연스레 텀블러를 쥐고 있는 손에 무게감을 느낄 수 있었다. 묵직한 무게가 나의 머릿속에서 텀블러에 관한 생각으로 다가왔다.
어떤 기사에서 봤을 땐 텀블러를 최소 20번 이상 사용해야 플라스틱 컵보다 환경을 위한 일이라 하던데... 난 과연 몇 번 사용할 수 있을까? 고민이 되었다. 계속 이어진 고민은 텀블러를 계속 사용하기 위해서 이 것에 이름을 지어 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연결되었다.
이것을 처음 만난 곳이 에코톤이고, 얘의 태생은 스타벅스니깐
에코톤 + 스타벅스 = 에코스타?
음.. 계속 사용해야 하니깐 숫자를 넣어서 생각해보았다.
난 100번 이상 사용할 다짐을 하게 되면서 문득 '백만돌이'라는 이름이 떠올랐다.
난 텀블러를 100번 사용하기 위해 이름을 백만돌이로 지어줬다.
바로 이 아이가
백만돌이다~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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